엄마,동생,조카(32갤)와 함께하는 제주 첫 여행이였다. 예약후 코로나 확진자가 점차 늘어 걱정도 됫지만 계획대로 강행하기로 하였다. 조카 때문에 숙소 선택이 가장 중요하였는데 담당자가 신화월드를 추천해주었다. 내가 이용한 객실은 패밀리스위트온돌로 객실3개, 거실1개, 욕실2개로 구성된 객실이였다. 넷이서 이렇게 넓게 써도 되나 ㅋㅋ 냉장고, 전자렌지등이 있었고 음식물 쓰레기만 밖에 내다버리면됫다. 조카가 좋아했던 신화월드 테마파크, 역시 신화월드로 선택하길 잘했다 생각들었다. 자유여행상품 예약시 여러쿠폰을 제공받았는데 일정상 다 이용하진 못했고, 첫날 호텔로 이동중에 버거요를 들렸다. 바람만 안불었으면 밖에서 먹었을텐데 조카때문에 그냥 실내에서 먹었다. ㅠㅠ 엄마는 관자버거, 나랑 동생은 대게버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고, 엄마도 처음 먹어본다며 굉장히 좋아하셨다. 뿌듯 ^^ 엄마가 제주도가면 말쇼를 한번 봐야지 라고 해서 선택한 더마파크 말이 죽는척 연기도 한다 ㅋㅋㅋ16시 30분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바람이 불어 좀 쌀쌀하다 싶었는데 전기장판도 틀어주고 담요도 나눠주어 실외공연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마지막날 공항가기전 들린 노형슈퍼마켙, 처음에 엄마가 마트 들리는줄 알았다고 ㅋㅋ 조카가 제일 신났다. 뛰어댕기는거 잡으러 다니느냐 너무 힘들었음.. 그래.. 너를 위한 여행이니 너만 신나면 되었다... 후기를 쓰다보니 새삼 담당자의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로 인해 제주 첫 여행 잘 다녀온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족도 100% !! 성함이 기억이 잘 안나네... 박.. 누구더라.. 죄송 ㅠㅠ 내년에 조카&동생 생일겸 또 한번 가기로 했는데 그때는 제부까지해서 다시한번 참좋은여행 이용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