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참 좋은 사람들과. 참 좋은 가이드. 참 좋은 여행.

구분/지역 : 패키지 > 유럽

작성일 : 2023.12.26 작성자 : 홍** 조회수 : 2068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오랜만의 패키지 여행이였다. 
 
코로나시점으로 해외여행을 못떠난지 3년.. 아이의 학업으로 인하여.. 1년을 또 쉬고..
 
4년만에 떠나는 패키지 여행이였다.
 
기대한것보다 더 많은 추억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많은 재미를 보았던거 같다.
 
여러번 패키지를 떠나다보면 중요한것이 동반자 그리고 가이드.. 여행상품.. 이것이 매칭이 잘되어야지만
 
여행이 즐거웠다 아니다 라고 판단을 할수 있는것 같다. 
 
 
서울에서 어머니를 모시고온 아들분..   초등학생 남자아이와 엄마..  
중국에서온 엄마와 딸..     당당하게 혼자온 남양주에서온 멋진 대학생.. (부러움)
대전에서온 잘생긴 대학생아들과.. 엄마 그리고.. 여성분.. 
인천에서 오신 중년부부..   인천에서 오신 엄마 딸.. 
영국현지에서 대학교다니던 여성분... 그리고 인천사시는 어머니.. 
화가이신 자매분..    프로골프선수분과 어머니.. 
우리 3명이였다.   
 
총 23명이 떠나는 여행이였다.
다른 여행사 패키지보단 사람이 적은편이였다.  
 
 
 
참 좋은 분들... 
 
처음에는 서로 다들 서먹서먹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서로에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다들 성격이 좋으신분들이였다.
패키지를 떠나다보면 각자의 생각에 따라서 에티켓도 못지키고 하는 분들을 간혹 보아 왔었다.
하지만 같이 떠난 분들 약속시간보다 먼저와서 다 기다리고 계시고. 남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고.
여행속의 또다른 매너를 갖고 계셨다. 
항상 만날때마다 인사를 해주던 프로골프선수분.. 나중에 티비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 
중국에서 오신 모녀분.. 엄마와 딸이 항상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영국에 공부하는 따님과 패키지 오신분 이것저것 맛있는거 추천해주셨고 덕분에 구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들 먼저 사진찍어드릴까요... 라고 말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배멀미를 하면서도 2번의 유람선을 같이 타주셨던분들도 있었다. 
 
 
 
참 좋은 가이드..
 
국내 부터 인솔자 가이드 문혁상 선생님... 정말 지금까지 봤던 가이드분과 달랐다고 볼수 있다. 
대부분의 가이드분들은 본인의 나이에 따라서 누구누구네.. 이런식으로 부르던가 하였다.
그런데 문혁상 선생님은.. 모든분에게 선생님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또 한 본인도 많이 알고 있었지만. 현지 가이드분들에게 양보하며 본인에게 궁금한점을 물어봤을때만.
이야기하는 모습또한 보기 좋았다.. 항상 유럽에 소매치기가 많다며 뒤를 따라 다니시며 한분한분 챙기고
복잡한곳에선 우리들의 가방이나 소지품을 항상 확인해주셨다.
가족사진을 항상 찍어주시던 문선생님... 
항상 버스를타면 지갑 휴대폰 여권 잘있는지 한번씩 확인해달라는 멘트는 아직도 귓에서 맴돈다.
tax refund을 받을때 현금으로 받으면 10% 카드로 받으면 12%였는데.. 
우리는 카드가 체크카드여서 카드로 tax refund을 받을수가 없었는데..
가이드 문선생님께서 해결해주셨다. 하나하나 신경쓰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영국 현지가이드 선생님 또한  많은 지식과 많은 이야기 설명을 해주심이 너무 좋았다.  
유로스타 타는곳까지 따라와주시던 영국 현지가이드 선생님...
유로스타 파업으로 떠나지 못하자 끝까지 같이 해주던 유럽 현지가이드 선생님.. 
걱정하던 우리를 안심시켜주던 문선생님.. 
 
 
참 좋은 여행.
 
정말 패키지 구성이 괜찮았다. 
음식 또한 많이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한끼 빼곤 전부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구성도 좋았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가이드 무한 알찬구성.
 
 
 
이제부터 여행의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인천에서 14시간 30분이란 시간이 걸린다.. 
다시 간다면 가는 편은 시차적응이 안되기 때문에 비지니스를 타고가는걸 추천하고 싶다.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스톤헨지만의 넓은 초원에 있는 스톤헨지 만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다. 
 
 
 
 
점심 현지식 피쉬엔칩스..  생각보다 맛있었다. 생선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기네스 한잔  기네스는 국내에서 먹던맛과는 약간 틀리다.
 
 
 
식당앞 풍경..
 
 
 
 
 
 
바스 
 
 
바스 성당.
 
 
로만바스 입구의 예술가..
 
 
 
로만바스 내부... 
 
 
 
 
코츠월드 여기는 작은 마을이지만 영국의 과거를 느낄수 있도록 잘 보존된 마을이였다. 
 
 
 
인생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크루아상~~~ 정말 맛있었다..
 
 
 
 
 
블래넘 궁전... 웅장함.. 넓은 정원... 
 
 
 
 
옥스포드..
 
 
벌써 3일이 지나간다..
 
4일차...
 
 
 
 
 
 
 
 
런던~~~~~ 빅뱅 런던아이  다워브릿지~~~ 등등..
 
프랑스 파리로 갔어야 했지만.. 유로스타 해저터널 파업으로 인하여 영국에 하루 더 있어야 했다.
걱정을 많이 했지만.. 빠른 처리와 수습으로 크게 지장없게 여행사에서 처리 해주었다.
 
 
만약 자유여행으로 왔다만 많이 당황스러웠을것이다.. 이런점은 패키지의 장점이라고 볼수 있다.
 
5일차... 파리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어야했지만 아직 런던이다..
 
 
 
오전에 런던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후 유로스타를 타러 갔다. 
 
파리 도착... 
 
 
 
루브르 박물관에 향하였다... 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여기서 현지 가이드 김박사님.. 많은 정보를 아이들에게 주셨고 설명을 한시간 넘게.. 포인트 포인트 짚어 주셨다.
 
 
 
 
 
 
에펠탑..
 
 
에투알 개선문~~
 
 
버스로 4시간을 타고 몽셀미셸로 갔다..  피곤하긴했지만 버스에 가는내내 잠만 잔거 같다.
 
 
 
 
 
 
버스로 4시간이 아깝지 않은 관경이였다.  종교의 힘이란..대단하다..
 
 
 
 
 
몽플뢰르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 
 
 
뱅쇼한잔과 진저브레드의 여유~~
 
 
 
오베르 쉬르 우아즈  고흐의 발자취... 현지가이드가 없었지만..
문선생님의 많은 지식을 들으면서 재미난 산책을 할 수 있었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본 파리 전경...
 
 
 
 
참좋은 사람들과 참좋은가이드와 함께한 참좋은여행기다..
 
사진도 엉망이고 내용도. 빠진곳.. 또한 많다.. 기억에 의해서 쓰다보니..
 
빠진곳은 여행을 하시면서 찾아보는것도 또한 즐거움이지 싶다.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이다.
 
구성도 좋고 가성비도 좋다.. 
 
아쉬운점은 인터넷만보고 소매치기가 많다고하여 dslr을 안갖고 간게.. 후회된다.. 
 
문선생님이 잘 챙겨주셔서 그런걱정 또한 없었던것이라고 본다.. 
 
같이 여행을 다녀온 우리가족외 20분 그리고 문선생님 항상 가족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