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가족들이 취소와 변경을 고심하고 고심한 끝에 모두들 가자라는 결심을 하고 청정지역이라는 호주 시드니 멜버른으로 출발을 했지만 지금생각해보니 마스크없이 여행을 다닐수 있었던 최고의 여행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날씨로 인해 옷을 갈아입고 가족들과 바로 여행을 시작~!!
시드니는 말그대로 조용하고 한적하고 여유로워보였지만 우리들만 바쁘게 눈을 돌리며 구경하기에 바빳던것 같다
첫날은 흐리다가도 비가왔지만 언제 비가왔냐는 듯한 날씨 변화로 또 화창한 하늘을 구경할수 있었던것 같다
하루에도 4번이나 날씨가 변화한다는 호주를 몸소 느낄수 있었던 하루였어요 흐리면 흐린대로 날이 화창하면 화창한대로 호주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는것 같다
멜버른은 말그대로 정말 최고였다
가이드가 여행의 반을 차지한다고 했는데 가이드도 쵝오 멜버른의 시드니에 비해 활기차고 매력이 넘치는 도시였던것 같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시내구경도 하고 3일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여행내내 기분도 쵝오였다
따로 시간을 내서 멜버른만 여행하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최고였다
12사도도 좋고 시내구경도 좋고 공원도 좋고 날씨도 좋고 칠순이 되어서 가족여행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런걱정이 하나도 들지 않을정도로 다시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여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