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좋은여행 서유럽팀 최유희입니다.
이번에 저는 유럽의 숨은 보석 베네룩스+독일 일정을 다녀왔습니다.
 

● 1일 차 [인천 - 프랑크푸르트]
첫 날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대한항공 직항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직항으로 가는 일정이라 장거리 비행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여 좋았습니다.
도착 후 바로 프랑크 푸르트 근교지역 쾰른으로 이동하여 숙박을 하였습니다.


● 2일 차 [쾰른 – 히트호른 – 볼렌담 - 암스테르담]
본격적인 투어의 시작으로 첫 일정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쾰른 대성당(외부 관광)을 진행하였습니다. 



쾰른 대성당의 높이는 157m로 독일 울름의 뮌스터교회에 이어 독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교회이며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교회입니다. 

쾰른의 일정을 마친 후 다음은 네덜란드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히트호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히트호른은 아름다운 수로와 운하 다리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으며, 도시의 시끄러움과 복잡함에서 벗어나 힐링하기 좋은 관광지였습니다. 



마지막 볼렌담의 경우 암스테르담 북쪽에 있는 조용한 어촌 마을로 전통 네덜란드의 풍경 및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 3일차 [암스테르담]
3일차는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첫 일정은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있는 반고흐 미술관 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반 고흐의 대표작인 “아를의 방” , “해바라기” , 고흐의 자화상 등이 전시 되어 있으며, 반 고흐의 삶의 흐름을 볼 수 있어 감명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일정은 하이네켄 박물관으로 하이네켄 맥주의 역사, 양조과정, 브랜드 이야기 등을 볼 수 있었으며, 마지막은 입장 시 나눠준 코인으로 맥주 2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암스테르담운하투어(선택관광)을 진행하였고, 이후 암스테르담의 중심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중심지인 담 광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담 광장 주변에는 암스테르담 왕궁, 국립기념비, 신교회 등 중요한 건축물들이 있습니다.



● 4일차 [암스테르담 – 잔세스칸스 – 덴하흐 - 브뤼셀]
4일차는 암스테르담에서 목조 가옥과 풍차마을인 잔세스칸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잔세스칸스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풍차를 볼 수 있으며, 잔세스칸스 내에는 나막신 공장, 치즈 공장 등이 있어 네덜란드의 전통을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덴하흐(헤이그)로 이동하여 마우리츠하이스 미술관 일정을 진행하였습니다.

마우리츠하이스 미술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으로, 특히 요하네스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 많은 예술 애호가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힙니다.



미술관 관람 후 약 1시간 정도 자유시간이 주어졌으며, 자유 시간에는 미술관 뒤 호프페이베르 호수 주변을 산책하였습니다.


● 5일차 [브뤼셀 – 브뤼헤 - 브뤼셀]
5일차는 벨기에 일정의 시작으로 브뤼셀 근교 브뤼헤지역의 관광부터 진행되었습니다. 

브뤼헤는 벨기에의 중세 도시로, 고풍스러운 건축물과 운하, 그리고 유럽의 '북쪽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브뤼헤에서는 마차 투어(선택관광)이 진행되는데 브뤼헤의 메인광장부터 골목까지 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후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로 이동하였습니다.

브뤼셀 중심에 위치해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 그랑플라스를 시작으로 골목 곳곳 위치해 있는 다양한 초콜릿 및 와플 상점들이 있으며, 골목 중앙에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오줌싸개 동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 6일차 [브뤼셀 – 디낭 - 룩셈부르크]
6일차는 브뤼셀을 떠나 근교 소도시인 디낭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디낭은 색소폰 발명가인 아돌프 삭스가 태어난 도시로 도시 곳곳 알록달록한 색소폰 동상과 아돌프 삭스의 동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디낭케이블카(선택관광)을 진행하실 경우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군사적 중요성을 지닌 명소인 “디낭요새”를 보며, 디낭시내의 아름다운 전경 또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금융업과 철강산업으로 1인당 GDP 세계 1위를 기록한 유럽의 유일한 대공국인 룩셈부르크의 관광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내 중심부 아르제트 강 위에 놓인 아돌프 다리 전경 관광을 시작으로 중세의 성곽과 좁은 골목길이 매력적인 구시가지, 시청 중심지에 위치한 그뤼넨 광장 등의 관광을 마친 후 자유시간을 주어져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7일차 [룩셈부르크 – 비앙덴 - 트리어]
7일차는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작은 마을 비앙덴의 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로메네스크와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룩셈부르크에서 가장 큰 비앙덴성 외관 관광을 시작으로 마을의 중심지로 내려와 유명 소설 “레미제라블”의 저자 빅토르 위고가 지냈던 집과 그의 동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독일 모젤 강변에 위치한 트리어로 이동하였습니다. 

트리어의 관광은 검은 문이라는 뜻의 “포트라 니그라”를 시작으로 알록달록한 광장과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성당 중 하나인 트리어 대성당도 볼 수 있었습니다.
  

● 8일차 [트리어 – 코헴 - 프랑크푸르트]
관광의 마지막 날 일정인 8일차는 코헴으로 이동하여 시작합니다.

코헴은 모젤강을 따라 형성된 작은 마을로 중세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코헴에서 케이블카(선택관광을)를 탑승하게 되면 정상에 있는 십자가와 함께 아름다운 코헴 마을과 모젤 강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관광 일정이었던 코헴 일정까지 마친 후 프랑크 푸르트 공항으로 이동하여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 9일차 [인천]
인천 도착을 끝으로 이번 여행을 마쳤습니다.
베네룩스 여행은 역사 + 여유 + 도시 + 자연 모든게 합쳐져있는 지역으로 일상에 지치신 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여유있게 아름다운 유럽여행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끝으로  하단은 베네룩스 상품에 대한 일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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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서유럽팀 02-2185-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