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담당자 조한이 입니다 ~
추웠던 겨울에서, 봄으로 지나가는 무렵 프랑스의 봄을 느끼고자 3월 중순경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저와 함께 포인트 장소들을 몇군데 함께 보실까요?
저는 밤비행기로 출발하여, 니스 공항에는 12시 반경 도착하였습니다.
담당자로 설명 드리자면,, 아직까지도 프랑스는 직항이 파리 밖에는 사실 없어요
근데 그 큰 프랑스를 파리로만 들어갔다가 나오면 도로에서 버리는.. 제일 중요한 시간! 이 낭비 되겠죠? ㅎ
그래서 저희 참좋은여행은 니스 - 파리 스케줄을 이용하여 고객님들께 더 편안한 동선을 이용하고자 상품이 준비되어있습니다 :)

<생폴드방스>
도착 후 바로 샤갈의 무덤이 위치한 생폴드방스로 달렸고, 공항과 매우가까워서 30분 남짓안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좁은 골목속에 개인 미술관과 샵, 작은 식당 들이 촘촘히 붙어 있었고 성수기가 아닌 시즌이기도 하고, 평일이라서..
조금은 여유로운 마을을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성수기와 주말이 되면 이 좁은 골목도 엄청 북적 북적 하겠죠?ㅎ

<에즈>
선택관광으로 진행하는 곳도 너무 많은데요~
해당 일정에서는 포함 관광지 입니다. 특히 코타다쥐르 해안을 에즈 선인장 마을에서 바라봤을때, 그 아름다움이란..
이것만 봐도 1000% 만족하는 여행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를>
작지만 이름자체도 아름다운 마을이고, 듣기만 해도 고흐가 떠오르는 마을이죠.
고흐의 유명한 그림의 배경이 된 아를강과 고흐 <밤의 카페> 배경이 된 곳도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간날이 하필 비가와서, 사진상으론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방문했던 당시의 마음은 너무 기뻤습니다.
그림 속 배경이 된 곳을 제가 직접 볼수 있다뇨.. (빈센트 반고흐의 팬입니다 ㅎ)
???????

<보르도>
사실 저희 일정엔 보르도가 없긴 했어요. ㅎ 식사후 호텔로만 이동하는 일정였는데 인솔자님께서 갑자기 선물로 딱 보르도 관광까지 시켜주셨어요ㅎ
제가 간 시간이 마침 해가 뉘엿뉘엿 지는 석양이 머물던 시간이었는데, 정말 그 하늘이 너무 예뻐서 바닥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본거같아요.
그 기분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서 사진으로 공유해드려요!

<툴루즈>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던 좋아했던 도시입니다.
대학교가 있다보니, 젊음도 느껴지고 순례자길을 행하다 꼭 필수 방문 하시는 성당도 있기때문에 관광객도 매우 많았어요.
붉은 빛으로 물든 도시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을까 개인적으로 늘 궁금하였는데..
기존에 보셨던 사진들과 다르게, 붉은 벽돌들이 촘촘히 시내를 연결한거 보이시나요ㅎㅎ?
작은 소도시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저는.. 이런 큰 도시를 좋아하나봅니다ㅎㅎ

<쉬농소>
제가 항상 상담하면서 많이 듣는 질문인데요. '고성투어는 없나요?'
고성투어 좋아하시는 고객님들이 많이 찾는 필수 코스입니다.
고성투어는 특히나 인솔자의 설명이 바탕이되어 더욱 더 만족도를 올려주는거 같아요.
쉬농소 성을 그냥 보았을땐 "예쁘다" 라는 생각이었지만, 인솔자의 설명이 어울려져.. 스토리가 더해졌을땐 아름답고도 슬프다. 라는 느낌을 더 받게 했던거 같아요.

제 간단한 출장기 어떠셨나요?
보통 남프랑스 상품은 여성 고객님들이 많이 선호 하고 계세요.
서유럽 여행 상품들을 보면 역사와 연결되어 이어지는 관광지들이 많은데,
역사 설명도 물론이지만 남프랑스 상품은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경관이 어울러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고객님들을 많이 상담해보면, 모임으로 다녀오신 분들도 상당수 이신거 같아요.
저희 또한, 이렇게 출장을 다니며 고객님들의 소중한 여행을 더 준비해드릴 수 있도록 현지를 체험하고 배우고 있답니다.
고객님들의 여행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자 노력할테니..
아직도 고민하시는 분들은 서유럽팀에 전화 주시면 자세한 상담 도와드릴게요 !
마지막은 고객님들이 궁금해하실 현지에서 드시는 식사.. 사진 올려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