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설산과 고성, 그리고 따뜻한 동행 - 운남성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구분/지역 : 패키지 > 중국

작성일 : 2025.10.13 작성자 : 하** 조회수 : 479

이번에 참좋은여행운남성일주 4박6일 상품(10/8~10/13) 으로 다녀왔습니다.
김성 가이드님과 총 7명의 투어인원이 함께한 소규모 여행이었는데, 덕분에 훨씬 더 가족처럼 편하고 알찬 일정이 되었어요.
 
첫날 밤 늦게 곤명에 도착했을 때부터 김성 가이드님은 밝은 미소와 꽃으로 맞이해 주셨고, 여행 내내 세심한 안내와 꼼꼼한 배려로 편안하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둘째 날, 아침 일찍 출발해서 호도협까지 버스로 한참을 이동한 후 트래킹을 했는데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협곡을 걸으니 그닥 힘들지도 않고 재밌었습니다. 염소떼도 많이 만나고, 차마객잔, 중도객잔 구경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중전고성 투어로 야경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셋째 날은 오전에 샹그릴라의 납백해와 송찬림사를 잠시 둘러보는 일정이었는데 난생 처음 보는 티벳문화라 생소하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리장으로 이동해 먼저 수허고진을 둘러보고 발마사지 겸 전신마사지를 받고 밤에 리장고성 투어까지 알차게 진행됬습니다. 여행내내 총 4군데 고성을 둘러본 것 같은데 다들 나름 특색있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넷째 날에는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옥룡설산을 케이블카로 올라 멋진 설산 풍경을 만끽했습니다.
이어 람월곡, 인상여강쇼, 옥수채, 흑룡담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일정이었지만,
가이드님이 일정을 잘 조율해 주셔서 정말 원활하게 버리는 시간 없이 잘 진행되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은 대리의 이해호수와 근처 쌍랑고진은 거쳐 다시 곤명으로 이동, 곤명호에서 석양을 맞이하며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4박동안 저 위에 열거된 수많은 일정이 신기하게도 별 무리없이 잘 흘러갔구요
중간에 자유시간도 적당히 주어져 고성 구경하며 쇼핑도 즐기고 예쁜 카페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커피나 아이스크림도 먹었더랬어요
 
 
 
 
다행히 국경절 직후 여행이라 인파에 고생하지도 않았고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비도 안오고 여행내내 날씨가 넘 좋았고 
무엇보다 좋은 가이드님과 따뜻한 성품의 투어 참가자분들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어요.
 
이번 여행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