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속 30년 기념 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온 동유럽 10빅11일 발칸여행 네움의 바닷가는 조용하고 아름다웠고 두브로브닉은 케이블카 안타고 버스로 올라가서 사진 한번 더 찍을수 있어서 좋았고 블레드성도 예뻤어요 할슈타트는 비가 와서 사진 몇장 못찍고 비를 맞아야 했지만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은 하루종일 있어도 될만큼 아름답고 공기가 신선했습니다 부다 페스트는 야경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미술과음악 세계사에 및 그외 상식들에 박학다식하신 전성수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에 가는곳 마다 고개를 끄덕였었어요 함께 했던 3팀의 어르신가족 4명의 대전팀 절친2명 대구팀 혼자 오신 분들 서로 토닥여 주며 배려해 주면서 여행해 주신 참좋으신 분들 덕분에 참좋은 여행이 되었던건 같습니다 어디를 가느냐가 아니라 누구랑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여행의 진리를 다시 한번 체험한 행복한 여행 이었습니다 이제 막 마친 여행의 여정. 함께 같이 했던 여행팀원들 모두 습하고 더운 한국이지만 더운 여름 잘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애써주신 가이드님과 기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행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