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이번엔 더더더 즐거웠고, 행복했고, 완벽했던 보홀 4번째 스토리~ ^^

구분/지역 : 패키지 > 동남아

작성일 : 2025.05.17 작성자 : 윤** 조회수 : 429

 
출발 3일전 급 예약해서 다녀온 보홀 4번째 여행~~~*
 
 
지난번 여행때 짚라인을 못하고 와서 아쉬움(?)에 다녀온지 10일만에 또 다녀 왔어요. ^^;
이번에도 스텔라가이드님 지정
요청사항 늘 배려해주시는 " 참좋은여행 " 고마워요!!
 
타그빌라란 공항 도착해도 이제는 설레임 보다 옆동네 마실 온 기분이에요~ ^^
그래서 서울시 보홀동이라고 하나봐요. ㅎㅎ
너무나도 낯설지 않는 보홀~*
 
두달동안 보홀만 4번째 방문이다보니, 입국심사 직원이_너 이번에는 며칠 있다가? 무슨일로 왔어? 라고 묻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난 보홀이 좋아~ 지난번 여행때 짚라인을 못타서 짚라인 타러 또 왔어. 16일에 한국으로 돌아가. 라고 답했더니
웃으면서 오케이~ 하더라고요. 
 
캐리어도 잘 찾고, 이트레블도 수월히 통과 후 빨리 보고 싶었던 스텔라가이드님과 민호 만나러 후다닥 나왔더니
환하게 반겨주는 스텔라가이드님과 민호~ ^0^
이번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라는 생각에 너무 좋았어요~
 
밤 비행기라 바로 체크인 하러 가성비 좋은 돌핀베이로 고고
역시나 친절한 리조트 직원들, 늦은시간인데도 스마일스마일스마일 ^^
눈만 마주치면 웃음을 지어줘서 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다음날 스케줄 인폼을 받고 모두 꿀잠자러 룸으로 이동
늦은시간이라 아이들과 졸리비는 못가서 리조트에서 파는 산미구엘라이트 두병과 아이들 주스를 사서 한국에서 챙겨온
견과류, 과자로 룸에서 간단하게 마시며 피로를 풀었어요.
 
 
투어 첫째날.
10시 미팅이라 일찍 조식을 먹고, 툭툭이 타고 맥도날드 가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페소로 환전 하고, 세븐일레븐에서 물, 음료, 맥주, 과자를 사고 다시 숙소로 와 룸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간이 남아 리조트 수영장에서 잠시 놀았어요.
 
선택투어 스타트
시원한_나팔링스노쿨링~
안전하고 또 안전한 보홀브라더스다이빙!
 
멋있는 팡라오 감상_파라세일링~
가슴이 뻥뻥 뚤리는 통쾌함!
 
노스젠빌라_선셋~
감성과 낭만이 함께!
 
솔레아리조트루프탑_더 멋있는 선셋~
맛있는 푸드와 함께하니 즐거움이 두배!
 
노스젠에서 시원한 맥주와 아이들 음료 사주신 스텔라가이드님~
병맥과 함께 멋있는 노을은 완전 힐링이 되었어요.
오래 간직할 사진도 예쁘게 찍어 주시고 ^^
 
솔레아전망에서 보는 선셋은 또다른 감성을 주었던, 아주 아름다웠던 곳~
화덕피자는 완전 꿀맛! 제가 도우를 좋아하는데 담백하고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피자맛집 입니다. ㅎㅎ 스텔라가이드님 덕분에 입 호강한 저녁식사 였어요. ^^
 
이렇게 투어 첫째날을 시원하게, 스릴있게, 멋있게, 맛있게 보냈어요~ ^^v
 
 
숙소 들어가기전 졸리비에 가서 치킨과 밥을 먹고,
3월에 오픈한 레이람에 가서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고 랩과 라이스를 포장해 왔어요.
세부 한달살이 할때 매일 한끼는 레이람에서 먹었었는데.. 보홀에 있어서 반가웠어요. 
 
 
투어 둘째날.
룸 깨끗하게 부탁한다고 한국에서 미리 챙겨온 팁과 작은 선물~
(마스크팩 유니짜장소스)
 
돌고래, 거북이 보러 Let's Go~
스텔라가이드와 함께 하는 돌고래와칭은 늘 돌고래풍년~ 이번에도 원없이 봤어요. ㅎㅎ
더불어 거북이와칭도 바로 눈앞에 볼 수 있어서 건강 할 것 같은 기운이 팍팍!
 
스텔라가이드와 함께 하는 호핑투어는 완전 신나요~
음향 좋은 스피커 덕분에 배에서 보내는 시간은 지루하지 않아요.
가이드님과 현지스텝들의 한잔해~! 공연은 최고 ^^
 
덤으로 발리카삭섬~
사주신 파이애플, 수박 잘 먹었어요. ^^
멋진곳에서 숏츠영상은 최고에요!
 
점심은 무제한 대패삼겹살~
보홀 한식맛집 "백년청라"
가이드님께서 볶아주신 볶음밥은 완전 꿀맛! 입가심으로 망고서비스 역시 최고!
 
숙소에 와서 개운하게 씻고 망고빙수 먹으러 나왔어요.
낮빙수는 할로맘고~
시원하게 먹고서 쇼핑하러 몽키트리~
 
14일이 셋째 생일인데 가이드님께서 생일케이크를 사주셨어요.
완전 감동감동감동~ *^^*
불쇼에서의 생일파티는 잊지 못 할 추억 하나가 또 만들어 졌어요!
 
밤빙수는 아이스플레이크~
눈꽃빙수 스타일이라 할로망고하고는 또다른 빙수맛!
개인적으로 여긴 망고빙수보다 코코넛빙수가 더 맛있어요.
 
또 편의점 들려서 맥주 구입
산미구엘 리치 & 산미구엘 시트러스
한국에 갖고 가려고 두개씩 샀어요.
 
 
투어 셋째날. (마지막날)
전날밤에 캐리어를 95% 정리해놔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세수만 하고 걸어서 알로나비치에 갔어요.
한국 가기전 비치 보기~ 
 
데이투어(육상투어) 시작
기도하러_성 어거스틴성당~
성 어거스틴을 수호 성인으로 모시는 성당! 한국의 성당들과는 색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보홀주민들의 큰시장_사왕재래시장~
딱히 살건 없고 5분만에 구경하는 시장
모닝글로리는 사고 싶었던 ㅎㅎ
 
선상뷔페_로복강~
치킨, 닭꼬치, 누들볶음, 크리스피롤, 모닝글로리..
귀를 즐겁게 해주는 선상버스킹까지.. 즐거움이 두배!
 
미니동물원_은찬티드~
보아뱀, 날다람쥐, 나비..
이곳도 스텔라가이드님이 서비스로 데려가 주셨어요! 아이들 완전 좋아해서 저도 뿌듯 했어요. ^^
 
신비스러운 마운틴_초콜릿힐~
1168개의 뽀족한 산
전망에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초콜릿힐 감상!
 
손바닥보다 작은_안경원숭이~
비가 와도 나뭇잎 안에서 나무를 부둥켜 잘 자고 있는 귀여운 녀석!
조용히 눈을 말똥말똥, 고개를 이러저리
 
남자들이 만든 나무숲길_맨메이드포레스트~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까 더 운치 있는!
차 오기전 빨리 찍기 ㅎㅎ
 
노니비누 사러_코피노어린이재단~
물건 구입하면 제 이름으로 기부가 된다해서 하나라도 꼭 사서 어린이들 도와주고 싶었어요. ^^;
유니세프, 세이브더칠드런 후원하고 있는데.. 코피노도 알아봐야 겠어요.
지난번에 못 샀던 노니비누, 천주교 목걸이와 팔찌, 망고스틴커피를 샀어요.
 
3일의 피로를 풀어줄_스톤마사지~
4가지 오일중 맘에 드는걸로 선택 (저는 일랑일랑 ㅎㅎ)
보홀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주 핫한 곳!
 
밤 10시 한국가는 비행기 타러_팡라오공항~
3일 너무 빨리가는.. 가기 싫어싫어 ㅠㅠ
짚라인 타봤으니 다음엔 프리다이빙 하러 또 올게요!
 
 
이번 여행도 안전하고 즐거웠어요.
4번째 스텔라가이드님을 만나 생일인 딸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 주었고, 생일축하 식사까지 너무 고마웠어요. ^^*
파라세일링, 짚라인을 해외에서 체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서비스로 돌고래와칭, 거북이와칭, 은찬티드, 로복강.. 그 외 맥주, 음료수, 망고.. 
많은 서비스를 받아서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저도 많은 선물을 준비해서 갈게요. ^^
 
3박5일동안 스텔라가이드님과 민호, 현지스텝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선택관광 갈때마다 찍어주신 숏츠영상은 보고 또 봐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
매일 우리의 짐을 들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마주칠때마다 늘 웃으면서 인사하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였던 민호!
 
아이들과 가기에는 패키지상품이 편하다는 것을 또 느끼게 해준 4번째 보홀여행이였어요.
갔다온지 하루.. 아직은 보홀에 있는 느낌이에요. ㅎㅎ
이 시간이면 졸리비 근처를 다니며 입호강도 하고, 풋마사지도 받고, 비치에 가서 맥주도 마시는~~~
 
" 참좋은여행 " 덕분에 좋은 가이드님을 만나 안전하고 또 안전한, 눈과 입이 즐거운, 하루하루가 알찬
아주 행복한 여행이였어요. ^^
 
 
 
모두 고생 많으셨고,
고마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