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트남 여행이 아내와 3번째다
60대 후반 역시 여행은 슬렘이다.우린 나트랑 공항에 새벽에 내려 처음 대면한 가이드는 여지없는 현지인 이었다.알고보니 그는 반반 이었다.ㅋㅋ 한국반 베트남반 그는 온 몸으로 연기하는 조연급의 최고였다.물론 주연급(13인의 고객)보다 튀지도 않했다.구수한 사투리와 검은얼굴 친근감이 가는 얼굴이다.일정이 바뀌어도 동의를 구하고 다가왔다. 특히 특히 1950m 사진을 찍어 줄땐 온 몸으로 엎어지면서 빤쭈가 나오는 뒷태는 명장면으로 기억이 남아요. 지금 후기를 쓰고 있는데도 우리가 찍은 사진 편집하여 보내고 있어요 너무 고맙고 다음에 꼭 참좋은 여행사에 황성훈부장님과 pick하여 여행 할겁니다.모두 참좋은여행 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