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사이판여행

2020년 괌 여행을 앞두고..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 취소되고 이번에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정말 행복했습니다. 3층이라서 실망했지만 객실에서 바라 본 뷰..다시봐도 멋집니다..    입국심사가 너무나 너무나 더디게 진행되서 월드리조트에 들어간 현지 시간은 이미 3시.. 그 다음날 현지 시간으로 7시에 기상..조식 뷔페를 먹고 투어~~~ 정마 날씨가 너무나 더웠지만, 하늘 미쳤다ㅜㅜ    하늘이 너무너무 이쁘다며 폴로라이드 사진 찍는 아이..너가 더 이뻐~~!!!   날씨가 완전 맑지가 않은 밤이라 별이 잘 보이지 않아서 실망했지만, 사진은 마음에 든다 ㅋㅋㅋ     그 다음날 마나가하섬으로 고고씽~~ 10년 전 남편과 왔을 때는 물고기가 눈 앞에 떠다녔는데ㅠㅠ 물고기 보기 어렵고, 산호때문에 걷는게 너무 힘들었당..... 떠나기 아쉬워 하는 그녀 ㅋㅋㅋ 하지만, 월드리조트 워터파크에서 주구장창 놀았다 ㅋㅋㅋ 정말 최고~~!!!!!!!!!!   이게 무슨 일이야~~!!! 아침 먹다가 잠깐 봤던 뚜아뚜지가..!! 수영하다가 떡볶이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나타났다.... 알고보니...사이판에서 여름캠프에 참여하며 월드리조트에서 한달살기중....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 하나가 더 쌓이게 되서 정말 행복했다..   셔틀버스 타고 쇼핑도 하고 정말 자유롭고 행복했던 여행~~~ 내년에 또 가고 싶지만, 내년에는 괌으로 다시 예약하러 올게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김**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