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여행을 시작했네요~^^ 무엇보다도 어려운 시간들을 잘 이겨내준 여행사와 인솔자 ㆍ가이드님들께 수고 많으셨고 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네요~~그 기다림의 시간의 무게를 잘 알기에~~ 여행 떠나기 직전에 스페인 입국 특별검역신고서 없어지고 돌아오기 직전에 입국 후 PCR검사도 없어져서 코로나 시국을 이제 떠나 보내고 진정한 여행의 시작을 느끼는 팀이 되었네요~ 스페인 현지는 마스크를 안 쓰고 여행해도 될 정도로 움츠려야 할 일이 거의 없었어요. 공항과 비행기 내에서만 마스크를 쓰는 정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유였습니다 태양의 나라 ㆍ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진하게 느끼고 온 여행~ 오선영 인솔자님의 완벽한 친절 ㆍ꼼꼼 돌봄 서비스로 넘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었구요~ 왕선욱 현지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에 정말 배운 것도 알게 된 것도 많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유럽의 미술관을 즐길 수 있게 된 것도 왕가이드님 덕분이지요~ 이제 여행 이야기 해 볼게요~^^ 세고비아의 로마시대의 수도교 사진이에요~ ** 다음은 백설공주에 나오는 성의 모델 알카사르 성 ** 행복한 미소가 절로~^^ 여행 내내 날씨는 17도~24도 정도여서 딱 다니기 좋았어요~ 10월~11월은 스페인 여행 최적기인듯요~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다하니 겨울 여행도 괜찮을 듯합니다 ** 여기는 마드리드의 마요르광장이구요~ ** 여기는 김태희 광고 속 배경이 되었던 아름다운 스페인 광장이네요~^^ ** 저녁을 먹기위해 똘레도의 파라도르로 이동하면서 찍은 전망은 환상적인 야경을 선물받은 느낌이었어요~ ** 현지 가이드님이 데려가 주신 돈키호테의 동상과 물건들이 이색적이어서 좋았던 휴게소 카페~♡** 너무나 열정적이어서 저절로 발장단이 까닥여지고 박수와 올레~!를 저절로 나오게 했던 플라멩고 공연~!!! ** 론다의 아찔하게 아름다웠던 협곡~! ** 알함브라의 추억~~ 현빈이 들어간 지하 감옥과 열쇠문양이 있던 자리에서 드라마도 추억해 보구요~ 알함브라는 개인적으로 정원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곳이네요~ 사진을 다 올릴 수 없어서 아쉬워요~~ ** 벨라의 탑에서 바라본 알바이신 지구~ 밤에는 알바이신 지구에서 알함브라 궁전을 바라보는 야경투어를 하지요~^^ 아래 사진은 알바이신 지구 전망대에서의 야경~ ** 여기는 그라나다에서 국내항공으로 바르셀로나로 이동 한 후 간 지로나 ㅡ 에펠탑 이전에 만들어졌다는 에펠 다리에서 한 컷~ ** 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지로나의 골목 풍경들~~ **~~ 이제 토사 데 마르로 이동 ㅡ 중세 성곽의 모습을 간직한 성과 토사 해변 ** 다음은 몬세라트의 아름다운 봉우리로 둘러싸인 성당~ 협곡과 바위산의 장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곳~ ** 이제 바로셀로나를 사랑하게 만든 가우디의 걸작들을 보러갑니다~ 먼저 구엘공원이에요~ 코로나를 잊게할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지만 요리조리 피해가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 드디어 자연의 빛이 내부를 가득 채우는 가장 감동적이었던 가우디의 성가족 성당~ 사진이 너무 많아서 골라 몇개만 올리려니 아쉬움이 남지만 나머지는 직접 가셔서 눈으로 직관하시길요~~♡ **이제 바로셀로의 야경 투어와 맛있게 먹었던 빠에야ㆍ경유지 이스탄불의 멋진 상공 야경 사진을 끝으로 후기를 갈음합니다~ 강렬한 태양으로 모든 과일이 달콤했고 올리브 나무와 아몬드 나무ㆍ와인을 만드는 포도나무 ㆍ 밀밭으로 기억되는 들판과 론다와 몬세라트의 자연이 주는 장엄함과 인간 가우디가 만들어낸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물들~! 또다시 찾게 될 스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