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 이야기

나의 14,15번째 나라 스페인, 포르투갈

구분/지역 : 패키지 > 유럽

작성일 : 2024.03.18 작성자 : 김** 조회수 : 1056

<나의 14,15번째 나라 스페인, 포르투갈>
  • -30대 딸이 60대 부모님과 함께 한 여행
  • -자유여행을 고민하다 선택한 패키지투어에서 뜻밖의 많은 감동을 받다
  • -스페인의 압도적 스케일과 건축미, 깊게 얽힌 역사
  • -포르투갈의 짧지만 정겹고 따뜻했던 분위기
  • -엄마처럼, 뒤에서 옆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든든하게 챙겨주시던 황윤성 인솔자님
  • -아빠처럼, 많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게 앞서서 이끌어주신 김신웅 가이드님 
 
[들어가며]
이 후기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결국 ‘스페인/포르투갈 너무 좋았고 함께한 황윤성 인솔자님, 김신웅 가이드님(a.k.a. 김과장님) 감사합니다’, 이겠으나 나는 이 말을 결코 가벼운 생각과 경험을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님에 대하여 여행 후기를 통해 이제부터 이야기해보자 한다. 그리고 스페인/포르투갈을 패키지로 다녀올지, 자유여행으로 다녀올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참좋은여행의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가 그 모든 것의 장점만 모아둔 여행이 되었기 때문이다.
감히 말해보자면, 황윤성 인솔자님과 김과장님 두분 중 한분이라도 당신의 여행에 함께한다고 하면 마음을 푹 놓고 새로운 경험들을 받아들일 준비만 하면 될 것이며, 혹 두분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필시 올해의 운을 다 끌어다 쓴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행하는 나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석을 바탕으로 그 나라를 여행지로 정했을 때 궁금하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사전에 준비하여 최소화할 수 있는 불편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여행자의 입장에서 충분히 고민해본 흔적이 여행 내내 드러나 감동이었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이용해본 ‘참좋은여행사의 첫인상’이 ‘황윤성 인솔자님’이었다는 것 만으로도 여행사에 대한 신뢰감이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음으로,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런 분이 계시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정말 오랜만에 느낀 좋은 사람들과의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유럽, 참 좋은 여행이 되다.]
나는 나름 적지 않은 시간 해외에서 살았던 경험도 있고 자유여행과 패키지 투어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았다. 그러다보니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있었으나 스페인은 확실히 느낌이 또 다른 나라였다. 그리고 이번 스페인/포르투갈을 여행하며 정말 오랜만에 사람을 통해 치유를 받은 기분을 느꼈다. 사실 패키지 관광과 같이 처음 보는 여럿이 모여서 다니는 일에 작은 트러블도 없을 수는 없다. 다 맞을 수도 없다. 그러나 나는 그런 사소한 다름들에 의한 불편함 조차도 즐거운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만큼 이번 여행이, 특히나 모처럼 부모님과 함께 한 여행이 이보다 더 만족스러울 수 없다. 그렇기에 나의 이야기가 부모님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상하게도 이번 여행은 내가 이런 투어를 진행한다면, 이라는 입장에서 참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된 것 같다. 아마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어떻게 갈것인가 다방면으로 많이 고민해 보았기 때문도 있는 것 같다. 특히나 정말 오랜만에 유럽을 가시는 아버지에게 다시금 먼나라 여행의 즐거움을 안겨드리고 싶었다. 나라면 이런 때 이렇게 진행할 수 있을까, 나라면 안보고 넘어갔지 않았을까, 나라면… 나라면…? 이 모든 나 혼자라면 불가능했을 것들을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가, 황윤성 인솔자님과 김신웅 가이드님이 모두 채워주셨다.
 
이 여행 중에 여러 유명하고 역사적인 곳들을 직접 가본다는 것도 의미있고 즐거웠지만, 결국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것들은 의외로 사소하다.
스치듯 만난 사람들과 나눈 아주 짤막한 대화들과 눈인사들, 한국에서부터 열심히 외워오던 스페인어 몇 마디로 주문을 성공해본 것, 거리에서 만난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들, 길거리 여기저기를 채우고 있는 수많은 건축과 아름다운 문양들,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을 통해 들어오던 오묘한 빛번짐, 버스 기사님이 낮게 틀어 놓은 라디오 소리, 오렌지나무 꽃의 진한 향기, 드넓은 평야 위에 생긴 무지개, 알함브라 궁전을 걸으며 온몸으로 느끼고 들은 빗소리, 스페인광장을 물들이던 구름 사이 햇살. 탁 트인 톨레도 전경의 갈색빛 아름다움과 새소리, 입안 가득 퍼지던 진한 스페인 커피의 씁쓸한 맛, 입맛에 잘 맞았던 여러 해산물과 샐러드와 곁들인 올리브유의 향과 같은 것들…..차마 사진과 영상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이런 오감의 자극들은 다 자란 줄 알았던 나를 더 성장시킨다.
 
 
[선택관광에 대하여 - 유럽은 유럽이다. 문화적, 역사적 강대국에 싸구려 옵션은 없다]
처음에는 나도 몇 가지 선택관광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후기들과 관심이 가지 않는 컨텐츠에 회의적인 입장이었으나, 며칠간 김과장님의 투어 방식에 대한 깊은 신뢰가 쌓여서 추천하신 상품들을 모두 참여하였다. 결론적으로 모두 매우 만족이었다. (이는 가이드분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서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다.) 스페인/포르투갈 선택관광옵션들은 우리와 같은 패키지 손님들만을 타겟하여 소위 급조된 그런 상품들이 아니었다. 그 중 가장 의외였던 두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플라맹고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에서 꼭 사야한다는 프링글스, 잼 등을 조금 내려놓고 이 공연을 보시라. 물건을 사는 것 보다 문화예술을 향유할 가치가 충분하고 너무 좋았다. 그냥 때우기 용으로 만든 그런 쇼가 아니었다. 한국이었다면 돈 주고 절대 안 볼 그런 공연들을 보여주는 관광지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에서 이 공연은? 나라면 한국에서도 돈을 지불하고 볼 것이었다. 즉흥적인 듯한 스텝 춤, 화려한 의상의 집시 감성과 빠른 곡의 전개와 같은 것들이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다. 그렇기 떄문에 오히려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오며 ‘이것이 열정과 태양의 나라 스페인 남부의 정서구나’ 라는 느낌을 가득 받을 수 있는 압축된 전통예술 공연이었다. 여행 4,5일차에 들렀던 세비야와 그라나다가 속한 안달루시아 지방이 플라맹고의 고장이기도 하기에 꼭 볼만한 공연이었다.
당신이 기타연주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면? 보았으면 좋겠다. 라이브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현란한 기타연주가 정말 매력적이다. 당신이 평소에도 라이브 재즈 바 같은 곳들을 찾기를 좋아한다면? 보았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녹음본을 틀어 놓은 것인가 의심이 되었던 정말 멋지고 열정적인 노래를 역시나 라이브로 부르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춤추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플라맹고에 대해 아직도 진심으로 즐기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친 기색이 전혀 없는 그들의 모습은 강렬하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더 규모가 있는 공연이었다고 하며, 공연자들이 젊은 사람들은 아닌 듯 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베테랑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앞으로 더 유명한 플라맹고 공연들을 찾아보고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새로운 예술을 입문하기 좋은 상품이었다고 생각한다. 평소 클래식과 LP 듣는 것을 좋아하시던 부모님께서 너무 잘한다를 연발하시며 의자에서 등을 떼고 앉아 공연을 관람하신 것만으로도 성공이다.
공연을 보며 맛볼 수 있도록 김과장님이 챙겨주신 ‘끌라라(레모네이드 맥주)’도 흥겨움에 한 몫 했다. 그 잠깐의 시간에도 새로운 음료를 맛볼 수 있도록,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김과장님의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세비야 마차투어
마차를 타기 전에 세비야 일대를 자유시간을 가지고 둘러볼 때 알았다. 세비야를 둘러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걷기, 자전거, 세그웨이 타기, 트램, 투어버스 그리고 마차가 있다. 그 무엇보다 개방감 있게 세비야 거리를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이 마차이다. 그냥 세비야에 여행 온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이들 마차를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차 투어라고 해서 ‘마차 타기’를 경험하는 것이 다인 그런 싸구려 옵션이 역시나 아니었다. 정말 40분 정도를 타며 넓~게 돌아다니는데, 마차가 아니었다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이보다 더 편안하고 멀리 곳곳을 보기 힘들었을 것 같다. 일행들과 마차를 타고선 서로 말없이 지나가는 풍경에만 집중하며 여유를 즐겼던 시간이었다. 마차를 타지 말고 걸어서 이 넓은 거리를 시간 내에 다 보고 다니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말 냄새에 대한 지적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마차를 타기 위해 정차되어 있는 곳으로 갔을 때는 냄새가 좀 느껴지지만 막상 타고 돌아다닐 때는 전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마차를 타고 한참을 달린 뒤 공원을 지나 마침내 나타난 스페인 광장은 마음이 벅차올랐다. 마차에서 내려 광장에 도착하니 왜 김과장님이 ‘귀족 체험’이라고 하셨는지 절로 무릎을 탁 치며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다.
 
 
[패키지 투어는 자유여행과 달리 먹을 복이 없다는 것은 편견이다.]
 
기억나는 먹은 것들만 해도 내가 처음에 자유여행으로 올 것을 생각하여 먹어볼 것들을 체크해놓았던 리스트보다 훨씬 많다. 오히려 패키지로 갔기 때문에 이 많은 것들을 다 맛볼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허술하게 끼니를 떼운 적이 없었고 특히나 김과장님의 센스로 정말 유명한 맛집들을 방문하여 요리를 먹어볼 수 있었던 것 또한 정말 좋았지 싶다.
  • 맛있어서 다소 전투적(?)이었던 이베리코 하몽, 고추튀김, 버섯요리 / Meson del Champinon
  • 뽀라스 / Chocolateria San Gines
  • 에그 타르트 / Pasteis de belem
빠에야, 츄러스, 젤라또, 오징어튀김, 착즙 오렌지쥬스, 알함브라 맥주, 생맥주, 오렌지환타, 레몬환타, 카페 솔로, 카페 꼬르따도, 카페 콘레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메그넘 아이스크림, 삐리삐리소스, 바깔라우 대구요리, 생선튀김, 각종 과일과 빵…etc
+고기를 잘 못드시는 어머니를 배려하여 세심하게 계속 챙겨주시던 황윤성 인솔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황인솔자님과 김과장님과의 동행이 든든했던 밤들]
 
나는 원래도 야행성인지라 밤거리를 산책하는 것을 즐겨하던 편이다. 이런 나에게 뜻밖에도 그토록 보고싶었던 가우디의 건축들 보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첫날 밤의 고딕지구 산책이 너무나도 마음 설레는 기억으로 남는다. 중세 유럽이 느껴지는, 밤엔 다소 위험하다 알려진 그 거리를 김과장님의 뒤를 따르며 걷는 것 만으로도 그렇게 이색적이고 낭만적일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에서 기타를 치며 버스킹을 하던 소년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골목 어딘가에서 들려오던 멋진 색소폰 연주까지…..우리 가족 모두가 ‘스페인에 왔구나’ 라는 것을 이상하게도 그 때 비로소 실감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야경을 보았던 밤은 ‘마을버스’를 탔다. 예전에 엄마와 함께 로마와 파리를 자유여행으로 다녔을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혹 잘못 내리거나 서로 떨어지는 등의 변수가 생길까 해서 예민해졌던 기억이 있다. 김과장님과 황인솔자님이 다 체크해주시니 대중교통 이용도 너무나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마을버스를 타고 창문 쪽에 서서 밖을 바라보다 지나가던 시민들과 손을 흔들며 인사했던 경험도 생각하면 피식 웃음이 나오는 추억이 되었다.
마드리드의 밤에는 지하철도 탔다… SNS에 사진을 올리니 친구들이 모두 자유여행을 다녀온 줄 안다. 스페인에 사는 친구는 오랜만에 연락이 와서는 자신에게 왜 연락하지 않았느냐 타박을 했다. 이 모든 것은 ‘여행의 맛’을 아는 가이드님과 인솔자님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마드리드를 꼭 다시 찾으리라 다짐하게 되었던 미술관 투어]
김과장님의 정말이지 신들린(?) 도슨트 투어를 들으며 한시간 정도 돌아보았던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주변에 더 많은 미술관들이 즐비한 것을 알고보니 마드리드에서 더 머무르지 못하고 출국하는 날이 다가온다라는 것이 너무나 아쉬운 순간이었다. 꼭 다시 와서 질리도록 미술관만 돌아다녀봐야지.
+김과장님이 나의 미술, 세계사 선생님이셨다면 내 학창시절 내신성적이 좀 더 나았지 않을까…..
 
 
 
[마무리]
나는 평소에도 자그마한 경품 하나 당첨되어본 적이 없고(실제로 이번 여행 중에도 경품 추첨할 일이 있었는데 2014번이 뽑기 운이 따랐고, 내가 가진 번호는 2013 이었다…), 매사 운이 따르기를 바라며 하는 일엔 늘 말썽이 생기곤 했다. 그런 내가 이번에 처음으로 부모님 두분 모두와 함께 유럽인 스페인/포르투갈을 가기로 결정했을 때, 나는 또 나의 지지리도 없는 그 놈의 운에 모든 것을 기대어볼 수밖에 없었다. 아마 부모님을 모시고갈 패키지를 신청하는 모든 자녀분들은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정말 마음속으로 바라고 또 바라며 간절히 기도했던 것, 바로 좋은 가이드와 인솔자 분들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패키지투어의 꽃은 바로 인솔자와 가이드 이 두분이라고 생각한다. 그간 여러 패키지를 경험해 보았을 때 결국 어느 나라에 가든지 패키지 관광이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되기까지 얼마나 이분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팀의 성향에 맞춰 실시간으로 스케줄을 조율하느냐, 그리고 반복되는 업무 중에 지치지 않고 ‘처음’ 여행을 오는 사람들의 설레는 마음을 헤아리느냐가 고스란히 반영되기 때문이다. 감사하게도 나는 김신웅 과장님과 황윤성 인솔자님을 만났다. 정말 성심성의껏 이해가 쏙쏙 되도록 설명해주시고 인솔해주시고 사진찍어주시던 모습들과 끝까지 배려해주시던 모습들.....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덕분에 나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한 좋은 인상이 남았고 여행 중 추천해 주셨던 스페인 북부 여행과 산티아고 순례길 코스, 포르투갈만 여행하는 패키지에도 기회가 된다면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이 이제 여행을 함께 더 자주 가셔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여행이었다.
나와 비슷한 나이대의 젊은 친구들이 ‘이런 패키지라면 또 오겠다’ 라고 하던 말에 동의하며 후기를 마무리해본다.
 
 
 
 
 
 
 
[여행 TIP]
+로밍 or 와이파이도시락 or 유심??? 로밍 추천합니다.
   T로밍<baro YT 7GB>에 가족회선 1인 추가, 같은 통신사가 아닌 1인은 핫스팟으로 인터넷 사용하여 총 3.6GB 사용  
+★미니 전기포트, 접이식 컵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호텔에 전기포트X, 냉장고가 없는 경우도 있음 
트래블 카드 사용 추천합니다. 트랜스퍼 하는 공항에 자판기 등은 그나라 통화로 결제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액도 바로 카드에 환전하여 사용 가능 (ex. 두바이 통화 디르함AED)
+다이소 싹스틱 추천합니다. 옷이나 신발에 묻은 웬만한 얼룩 제거시 유용
+휴대용 보스턴 백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이동 중 케리어에 있는 짐은 다음 숙소에 가기 전까지 꺼내지 못합니다.
   차내에 여분의 옷, 물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퍼가 있는 가방이 있으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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