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이인 초딩 남아 2명, 엄마 2명이 같이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민폐끼칠까봐 걱정했지만..나이차가 최소 70이상 나는 이 모임에서 이프로 가이드님께서 시종일관 웃으시며 원만하게 이끌어주셨어요. ^^
숙박하는 호텔이 아주 좋았고, 수영장과 온천이 있었던 호텔인만큼 머무르는 시간이 좀 더 길었어도 좋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에 이선호 가이드님께서 일본의 역사, 근대 발전과 최근의 침체기, 관광 정책, 발전하는 산업, 문화 전반에 대해 얘기해주셨는데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 그동안 일본 자유여행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이 풀리는 것 같았어요. 한국을 사랑하고 일본을 좋아하신다는 말씀처럼 공부를 정말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
참 좋은 여행이었고,
이프로님, 다음에 또 뵐 수 있길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