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6일부터 13일까지 고현진 가이드님 덕분에 스위스 여행 잘 하고 돌아왔습니다. 해외여행은 가이드님과 날씨가 좌우한다고 하지요. 예약시 부탁하고 싶은 말을 쓰는 칸에 '경험 많은 가이드님'을 배정해주었으면 한다고 입력했는데 이십 년 이상 경력의 고현진 가이드님이 함께 해주셨어요. 여자분인가 싶었는데 깃발이 필요없게 키가 크고 목소리가 좋은 남자분이세요.^^
경계이자 시계이며 감옥이 되기도 했던 치트글로게 인형쇼를 보게 해주시려고 빠르게 걷느라 수신기를 통해 들려오던 고현진 가이드님의 가뿐 숨소리가 기억납니다. 마침 정각이 이분 여만 남았었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보게 해주고 싶으셨던 거죠. 경험 많은 고현진 가이드님이 명소마다 설명을 해주셔서 흥미로웠고, 융프라우와 마테호른 갈 때 버스와 열차를 갈아 타는 복잡하고 번거로운 과정을 한방에 해결해주시고, 영어는 물론 중식당에서는 중국어까지 유창하셔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트래블카드만 믿고 현금이 부족해서 여행을 망치나 하고 당황했는데 가이드님이 편의를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묵은 호텔에서는 '몽블랑'까지 보였고, 비행기 이륙 후 몽블랑의 모습을 크게 찍을 수 있었어요. 특히 일행중 아무도 다치지도 아프지도 않은 것도 감사해요. 그리고 동*항*이 아니어서 불가능할 줄 알았던 융프라우요흐 정상에서 제공된 무료 辛라면, 참좋은여행에서도 줍니다. 참좋은여행, 참 좋습니다.^^
숙소도 깨끗했고, 차량, 식사, 가이드, 일정, 쇼핑, 선택관광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숙소도 깨끗했고, 차량, 식사, 가이드, 일정, 쇼핑, 선택관광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시차적응은 여행객이나 가이드님이나 힘들긴 마찬가지일 거에요. 내 짐 하나 챙기기에도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데 여러 명의 티켓과 몸 컨디션을 살피고 소매치기나 두고 나오는 분실물이 없도록 챙기며 일정을 맞추느라 애써 주신 고현진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강원도 고갯길 커브는 껌일 베스트 드라이버인 이탈리아인 다니엘레, Grazie!
함께 여행했던 분들도 모두 건강하세요. 다음 여행지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나눠요.
제가 커피 쏩니다~^^
제가 커피 쏩니다~^^
***소소한 정보 드려요.
선택관광인 유람선과 산악열차는 갈등하지 마시고 선택하세요. 후회 안하십니다. 정말 좋아요. 안하면 반쪽 짜리 여행됩니다. 가이드비, 기사비, 선택관광비는 모두 다 미리 스위스 프랑으로 준비하세요. 스위스는 ATM기 찾기 쉽지 않아요. 단체여행중에 개인적으로 현금 찾는다는 건 불가능해요. 루체른 호수 유람선 타는 곳에 카드와 유로 안된다고 안내문 씌여 있던 것 같아요. 슈타인 암 라인의 구시가지에 '유로넷'이라고 곤색과 노란색 섞인 ATM기가 하나 있는데 유로넷은 수수료 높기로 악명 높습니다. 절대 사용금지!! 쇼핑이나 식당 이용시에는 카드가 편해요. 트래블카드는 [부족금액 자동환전] 설정해두세요. 남는 동전없이 깔끔하게 귀국 가능해요. 가이드님이 안내해주신 카펠교 근처 쇼핑몰 저렴합니다. 빅토리녹스 손톱깎이 세 개밖에 못사서 아쉬워요.ㅜㅜ 신용카드크기의 열차표 등은 버리지 마세요. 코팅해서 책갈피로 사용하시면 추억 떠올리기 좋을 거에요.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알프스에서 소로 태어나고 싶다던 사람이 있어요. 그만큼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에요.소량 제작은 비싸기는 하지만 그림같은 스위스라 잘 나온 사진들을 나만의 달력으로 만들어 보세요.
선택관광인 유람선과 산악열차는 갈등하지 마시고 선택하세요. 후회 안하십니다. 정말 좋아요. 안하면 반쪽 짜리 여행됩니다. 가이드비, 기사비, 선택관광비는 모두 다 미리 스위스 프랑으로 준비하세요. 스위스는 ATM기 찾기 쉽지 않아요. 단체여행중에 개인적으로 현금 찾는다는 건 불가능해요. 루체른 호수 유람선 타는 곳에 카드와 유로 안된다고 안내문 씌여 있던 것 같아요. 슈타인 암 라인의 구시가지에 '유로넷'이라고 곤색과 노란색 섞인 ATM기가 하나 있는데 유로넷은 수수료 높기로 악명 높습니다. 절대 사용금지!! 쇼핑이나 식당 이용시에는 카드가 편해요. 트래블카드는 [부족금액 자동환전] 설정해두세요. 남는 동전없이 깔끔하게 귀국 가능해요. 가이드님이 안내해주신 카펠교 근처 쇼핑몰 저렴합니다. 빅토리녹스 손톱깎이 세 개밖에 못사서 아쉬워요.ㅜㅜ 신용카드크기의 열차표 등은 버리지 마세요. 코팅해서 책갈피로 사용하시면 추억 떠올리기 좋을 거에요.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알프스에서 소로 태어나고 싶다던 사람이 있어요. 그만큼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에요.소량 제작은 비싸기는 하지만 그림같은 스위스라 잘 나온 사진들을 나만의 달력으로 만들어 보세요.
6일(1일차)
에미레이트 항공편으로 두바이 도착. 기내식이 잘 나왔어요. 9시간 30분이나 걸리기 때문에 치약과 칫솔, 기내용 양말과 안대, 귀마개 등 승객들을 위한 물품이 든 지퍼 달린 파우치도 제공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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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2일차)
두바이에서 환승해서 취리히 도착 후 샤프하우젠으로 이동해서 유럽 최대의 폭포인 라인폭포를 조망한 후 슈타인 암 라인으로 이동해서 스위스 북부 중세 소도시인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고풍스러운 건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골목길을 돌아다니다가 1840년에 만들어진 음수대를 발견하고 사진 찍었어요.
두바이에서 환승해서 취리히 도착 후 샤프하우젠으로 이동해서 유럽 최대의 폭포인 라인폭포를 조망한 후 슈타인 암 라인으로 이동해서 스위스 북부 중세 소도시인 프레스코화가 그려진 고풍스러운 건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자유시간이 주어져서 골목길을 돌아다니다가 1840년에 만들어진 음수대를 발견하고 사진 찍었어요.

첫날 저녁을 먹었던 취리히 식당 LE DEZALEY는 외관이 예뻤어요. 나오면서 명함이 있길래 갖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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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일(3일차)
호텔 조식 후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한 빈사의 사자상 설명을 들었어요. 창에 찔려 죽어가는 사자는 스위스
용병을 뜻하는데 가난한 산악국가여서 해외 용병으로 나가는 것이 국가의 주 수입원이라 계약을 위반하면
국가적 신뢰도가 떨어지니 나라의 신용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바쳤대요.
용병을 뜻하는데 가난한 산악국가여서 해외 용병으로 나가는 것이 국가의 주 수입원이라 계약을 위반하면
국가적 신뢰도가 떨어지니 나라의 신용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목숨을 바쳤대요.

구시가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린덴호프 언덕에 올라갔어요. 아침 공기가 정말 깨끗하고 린덴호프 가기 위해
건너는 다리 아래로는 리마트강이 흘러요. 린덴호프 언덕에서는 취리히 시내가 다 보입니다.
건너는 다리 아래로는 리마트강이 흘러요. 린덴호프 언덕에서는 취리히 시내가 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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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거리 옆 프라우뮌스터 성당 근처에 취리히 구시가지 입체 촉지도(청동 도시 모형)이 있어요. 시각장애인도 손으로 만지며 주요 도로와 건축물 이름을 알 수 있게끔 점자로 함께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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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프 거리에 이르니 거리 끄트머리에 간이 시장같은 것이 있었어요. 바로 뷔르클리 광장 시장이에요.
취리히 호수 선착장 바로 앞이에요. 여러 종류의 꽃과 화분, 과일, 채소를 파는데 일행 수가 많다면 저렴하고 신선하니 과일 한 두 가지 사서 숙소에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취리히 호수 선착장 바로 앞이에요. 여러 종류의 꽃과 화분, 과일, 채소를 파는데 일행 수가 많다면 저렴하고 신선하니 과일 한 두 가지 사서 숙소에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구시가지인 니더도르프 거리는 골목골목이 아기자기 하고 예뻤어요.

루체른 호수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양 옆의 풍경은 거리에서 보는 것과 또 달랐어요. 물이 정말 깨끗한데 흰 돛을 단 배와 양 옆으로 영화에서나 보던 경치가 펼쳐졌어요. 돛단배에 탄 사람에게 손을 흔드니 만국공통어인지 상대방도 손을 흔들어줬어요. 호수 근처 꽃장식을 한 집들과 보트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들은 달력을 만들어도 좋을 정도로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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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에서 본 우측과 좌측의 모습입니다.
유람선에서 내려 목조 다리인 카펠교를 건너 소프트콘(꽤 비싸요. 4.5프랑이에요)을 사 먹고 호수 주변에서 잠시 물멍도 한 후 베른으로 이동해서 베른의 상징인 시계탑인 치트클로게에 이르렀어요.
주어진 자유시간에 치트글로게의 왼편 골목으로 나가니 스위스연방의회의사당 앞 광장에 바닥에서 솟구치는 분수가 있었어요. 그날 마침 날씨가 많이 더워 옷입은 채로 분수에 흠뻑 젖어 춤추는 남녀들의 자유로움과 낭만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사람이 실제로 살까 싶은 아주 오래된 건물에 열쇠로 출구를 열고 들어가는 남자의 뒷모습도 사진으로 담았어요. 지번에는 호텔이라는 말이 들어가지만 현재는 법률사무소, 스위스 학교 연합 사무국 등 숙박이나 일반 주거용이 아닌 여러 법인 및 사무실이 들어선 상업, 업무용이래요. 이 건물이 최소 400~500년 된 역사적인 고건축물이라서인지 열쇠로 문을 여는 남자를 따라 들어가면 수백 년 전으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9일(4일차)
일정 중 유일하게 우산을 써야 했던 날이에요. 인터라켄에서 아이거 익스프레스 곤돌라와 산악열차를 타고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요후에 올라가 국기 인증샷을 찍었는데 마침 눈이 와서 올해 첫눈을 스위스에서 맞았답니다. 스핑크스 전망대에 오르니 강철체력이 아닌 저는 속이 울렁거리고 무거운 것을 지고 물 속을 걷는 것처럼 다리가 무겁고 건물이 흔들리는 듯 어지러웠어요. 고산병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긴 시간 머무는 것은 아니어서 큰 무리는 되지 않았어요. 길을 잘못 들어 우연히 보게된 대형 스노우볼?도 정말 예뻤어요. 아이거 익스프레스, 산악열차, 곤돌라 등 티켓 끊고 환승하는 복잡한 과정에 고현진 가이드님 없는 자유여행이었다면 못했을 거에요. 고맙습니다.^^
일정 중 유일하게 우산을 써야 했던 날이에요. 인터라켄에서 아이거 익스프레스 곤돌라와 산악열차를 타고 유럽의 지붕인 융프라우요후에 올라가 국기 인증샷을 찍었는데 마침 눈이 와서 올해 첫눈을 스위스에서 맞았답니다. 스핑크스 전망대에 오르니 강철체력이 아닌 저는 속이 울렁거리고 무거운 것을 지고 물 속을 걷는 것처럼 다리가 무겁고 건물이 흔들리는 듯 어지러웠어요. 고산병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긴 시간 머무는 것은 아니어서 큰 무리는 되지 않았어요. 길을 잘못 들어 우연히 보게된 대형 스노우볼?도 정말 예뻤어요. 아이거 익스프레스, 산악열차, 곤돌라 등 티켓 끊고 환승하는 복잡한 과정에 고현진 가이드님 없는 자유여행이었다면 못했을 거에요. 고맙습니다.^^


저녁에는 장발의 금발 사장님이 유쾌하고 흥이 많아 테이블을 오가며 계속 춤추고 짧은 한국어로 웃음 주고 스위스 전통 악기인 알프호른 연주까지,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 식당 Bebbis에서 식사했는데 음식보다도 분위기가 정말 즐거웠어요. 사장님은 하루 종일 저렇게 춤추고 큰 소리로 말하고 왔다갔다 하면 몸살 나지 않을까 싶었어요. 한국에도 그런 식당이 있다면 재미있어서 방문할 거에요. ^^

밤에 묵은 숙소는 유일하게 현대식 호텔이 아닌 산장식이었어요. 세탁기와 취사도구가 있는 호텔이었는데 아침에 테라스에 나가 보니 경치가 아름다웠어요. 욕실의 수전도 클래식해서 아주 마음에 들었던 호텔이었어요. 아침 식사 후 호텔 근처 성당과 마을도 둘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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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5일차)
블라우제 호수를 찾았어요. 추락사로 인해 연인을 잃은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를 지닌 소녀가 매일밤 와서 눈물을 흘려 호수의 물빛이 소녀의 눈동자색으로 변해갔다는 이야기가 얽혀 있다는 소녀상은 투명한 물 밑에 석상으로
있었어요. 체르마트까지는 3시간 3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식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게 되는데 반갑게도 오래전 코엑스 입구에있을 때 자주 가던 'marche'가 있는 거에요. 화장실 들어갈 때 1프랑의 잔돈이 필요하지만 트 래블카드로도 됩니다. 화장실 이용 후 티켓 버리지 마세요. 그걸로 마르쉐에서 결제금액 중 일부를 할인해줍니다. 그래도 스위스의 비싼 물가를 체험하게 되실 거에요. ^^저희 부부는 대략 한국돈으로 8만원 가량 계산했는데 평균 1인당 4~5만원 가량 쓰시게 된다고 합니다.
블라우제 호수를 찾았어요. 추락사로 인해 연인을 잃은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를 지닌 소녀가 매일밤 와서 눈물을 흘려 호수의 물빛이 소녀의 눈동자색으로 변해갔다는 이야기가 얽혀 있다는 소녀상은 투명한 물 밑에 석상으로
있었어요. 체르마트까지는 3시간 30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식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게 되는데 반갑게도 오래전 코엑스 입구에있을 때 자주 가던 'marche'가 있는 거에요. 화장실 들어갈 때 1프랑의 잔돈이 필요하지만 트 래블카드로도 됩니다. 화장실 이용 후 티켓 버리지 마세요. 그걸로 마르쉐에서 결제금액 중 일부를 할인해줍니다. 그래도 스위스의 비싼 물가를 체험하게 되실 거에요. ^^저희 부부는 대략 한국돈으로 8만원 가량 계산했는데 평균 1인당 4~5만원 가량 쓰시게 된다고 합니다.

버스 타고 고속열차 타고 체르마트역에 와서 고르너그라트 산악열차를 타면 마테호른을 조망할 수 있는 곳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왕복 티켓팅도 그렇고 여간 복잡한 게 아니에요. 융프라우 갈 때처럼 복잡해서 고현진 가이드님
없이 저 혼자 하는 자유여행이었다면 헤매고 못올라갔을 것 같아요. 엄청난 웅장함, 그 높이까지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 석양이 질 때 사진 찍는 포인트인 호수, 전망대 근처의 작은 성당. 모든 게 그림처럼 아름다웠어요. 청정지역이라 매연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차만 다니는 체르마트역 주변의 택시도 구경했어요.
없이 저 혼자 하는 자유여행이었다면 헤매고 못올라갔을 것 같아요. 엄청난 웅장함, 그 높이까지
트래킹을 하는 사람들, 석양이 질 때 사진 찍는 포인트인 호수, 전망대 근처의 작은 성당. 모든 게 그림처럼 아름다웠어요. 청정지역이라 매연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차만 다니는 체르마트역 주변의 택시도 구경했어요.
전날 저녁의 시끌벅적한 베비스와 전혀 다른 분위기의 구불구불 산마을에 어떻게 이런 식당이 있을까 싶게 커다란 피자 화덕이 있는 깨끗하고 조용한 ACKERSAND RISTORANTE PIZZERIA에서 슈니첼로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메뉴가 슈니첼로 정해져 있어서 바꾸지는 못했지만 화덕을 보니 피자가 먹고 싶었어요. 저는 동유럽여행시 먹어봤지만 한국에서는 피자가 흔하기 때문에 슈니첼이 처음이신 분들도 있을 거라서 이해되는 부분이었어요. 하지만 차액이 발생하더라도 원하는 사람은 피자를 선택하게해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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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6일차)
계단식으로 된 포도밭을 거닐어 보려 했는데 마침 수확철이라 오가는 통로가 좁아 포도밭을 거닐지는 못했어요. 수확한 포도를 등에 매고 옮기는 작업을 하는 상의를 탈의한 근육질 오빠의 탄탄 복근을 보는 걸로 대신하고, 가장 순한 맛의 포도주도 한 병 구입했어요. 점심 때 두세 사람 먹을 양이 나온다기에 망설이는데 일행분 중 한 분께서 흔쾌히 같이 먹어보자 제안해주셔서 퐁듀를 맛봤어요. 한국에서도 판매하는 곳 검색해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입맛에 맞는 퐁듀였어요. 퐁듀값 계산해주신 일행분, 인증샷 찍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퐁듀의 양은 맛만 볼 것 같으면 4인 테이블에 하나 정도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략 27프랑 정도 합니다.
계단식으로 된 포도밭을 거닐어 보려 했는데 마침 수확철이라 오가는 통로가 좁아 포도밭을 거닐지는 못했어요. 수확한 포도를 등에 매고 옮기는 작업을 하는 상의를 탈의한 근육질 오빠의 탄탄 복근을 보는 걸로 대신하고, 가장 순한 맛의 포도주도 한 병 구입했어요. 점심 때 두세 사람 먹을 양이 나온다기에 망설이는데 일행분 중 한 분께서 흔쾌히 같이 먹어보자 제안해주셔서 퐁듀를 맛봤어요. 한국에서도 판매하는 곳 검색해서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입맛에 맞는 퐁듀였어요. 퐁듀값 계산해주신 일행분, 인증샷 찍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퐁듀의 양은 맛만 볼 것 같으면 4인 테이블에 하나 정도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대략 27프랑 정도 합니다.
라보에서 그뤼예르로 이동해서 방문한 '까이에 초콜릿 공장'은 한국어가 나오는 수신기를 통해 방을 통과하며 안내를 받는데, 여기가 또 흥미로웠어요. 세일도 하고 2 1도 해서같은 초콜릿도 면세점이나 쿱보다 더 저렴하길래 몇 개 샀네요.^^


로잔 대성당은 지금은 개신교도들이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바뀌어 있어서 마리아상이나 고백소는 없고 성수그릇이 놓여 있을법한 자리에는 나무로 된 기부금함이 놓여 있었어요. 초를 켜고 기도를 드리는 장소에는 돈은 넣지 말고 기도만 하고 가라는 안내문이 있었고요. 이탈리아처럼 금과 대리석으로 장식된 화려함이 없어서 오히려
더 경건한 느낌이 들게 하는 스위스 최대 고딕 성당인 로잔 대성당의 외부에서 조망하는 경치도 예외없이 아름다웠어요. 골목골목에도 예쁜 곳이 많았습니다.

12일(7일차)
제토 분수와 시계 산업의 상징인 꽃시계와 레만호수를 보는 날. 남편은 레만호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했어요. ^^ 레만호수의 분수를 기점으로 우측으로 가면 호수를 따라 노천 카페가 있어요. 아침식사로 커피를 마셔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맑은 날씨라 해를 등지고 카페에 앉아 햇빛의 굴절과 반사로 분수 주변에 뜬 무지개도 보고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한가로운 토요일 스위스 사람들이 조깅하는 모습,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시간을 보내는 사람,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에게서 여유와 행복이 느껴졌어요.
소원을 성취했어요. ^^ 레만호수의 분수를 기점으로 우측으로 가면 호수를 따라 노천 카페가 있어요. 아침식사로 커피를 마셔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맑은 날씨라 해를 등지고 카페에 앉아 햇빛의 굴절과 반사로 분수 주변에 뜬 무지개도 보고 방파제를 따라 걸으며 한가로운 토요일 스위스 사람들이 조깅하는 모습,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시간을 보내는 사람,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들에게서 여유와 행복이 느껴졌어요.

13일(8일차)
자유여행과 단체여행. 직항과 경유의 차이를 알게 해 준 여행이었어요. 장단점이 있어서 개인의 취향과 시기적 상황에 맞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집에 있으면 멀리 떠나고 싶고, 떠나면 빨리 집에 가고 싶은 거 저만 그런 것 아니지요?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자유여행으로도 가고 싶은 싶은 곳이에요. 한국행 비행기 이륙 후 몽블랑 사진 찍은 남편, 얼마나 좋아하는지 참. 여행은 건강해야 합니다. 돈 있고 시간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못 갑니다.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으며 다음 여행을 계획해봅니다. ^^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으며 다음 여행을 계획해봅니다. ^^




[인증범위] 온라인 여행 예약 서비스(참좋은여행) 운영 │ [유효기간] 2026.08.20 ~ 202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