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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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한국을 떠나, 서늘한 북유럽에서 보낸 9박 12일의 여름 여행

구분/지역 : 패키지 > 유럽

작성일 : 2026.08.23 작성자 : 장** 조회수 : 377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무더운 한국을 떠나 9박 12일 동안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4개국을 여행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시작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까지 이어진 이번 여행은 아름다운 자연과 도시의 풍경, 맛있는 음식과 크루즈 등 다양한 경험을 가득 담을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헬싱키 공항에 도착한 뒤 노르웨이로 향하는 경유 비행기를 타며 본격적인 북유럽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긴 비행시간으로 조금 지쳐 있었지만, 노르웨이에 도착해 처음으로 향한 비겔란 조각공원에서 다양하고 역동적인 조각품들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피로가 싹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열리는 오슬로 시청사와 활기찬 칼 요한스 거리를 둘러보며 ‘정말 내가 북유럽에 와 있구나!’ 하는 실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역시 광활하고 웅장한 자연이었습니다. 트롤스티겐 전망대에서 바라본 푸르른 산과 계곡, 그리고 자연 속에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집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감상하며 웅장한 절벽과 폭포를 가까이에서 만났고, 특히 7자매 폭포에 얽힌 재미있으면서도 조금은 슬픈 전설을 들으며 풍경을 감상했던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7자매 폭포
 
뵈이야 빙하빙하박물관에서는 아름다운 빙하의 모습을 직접 보는 동시에,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의 면적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현실도 마주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면서도, 앞으로도 이런 자연을 오래도록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또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플롬 산악열차에 올라 서늘한 공기를 맞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폭포와 맑은 계곡을 감상했습니다. 중간에 내려 장엄한 폭포를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맞았던 시원한 물방울은 마치 자연이 선물해준 미스트 같아 기분까지 상쾌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사진을 찍던 모습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베르겐에서는 어시장과 브뤼겐 거리를 둘러보고, 자유시간에는 이창한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현지 맛집인 순록 핫도그도 맛보았습니다. 낯선 곳에서 현지 음식을 직접 맛보는 것 역시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노르웨이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장소를 꼽는다면 단연 보링포센입니다. 눈앞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연이 가진 웅장함과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는 그 순간의 크기와 감동을 모두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이 오히려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직접 눈앞에서 마주했던 그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노르웨이 일정을 마친 뒤에는 GO NORDIC 크루즈를 타고 덴마크로 이동했습니다. 바다 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음 나라로 이동한다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까지도 여행의 일부가 되어 더욱 특별했고, 선상에서 본 아름다운 일몰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덴마크에서의 아침은 흐린 날씨와 서늘한 공기 속에서 시작했지만, 니하운 항구에 도착하니 알록달록한 건물 사이로 햇빛이 비추며 도시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가졌던 자유시간에는 시내 곳곳을 천천히 둘러보며 마치 현지인이 된 듯한 여유도 느껴보고, 거리와 광장시장을 구경하며 코펜하겐만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정해진 일정에서 잠시 벗어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덴마크를 지나 스웨덴에서는 바사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실제 전시되어 있는 거대한 배를 직접 보니 그 규모에 먼저 놀랐고, 배에 새겨진 장식과 문양 하나하나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이후 감라스탄에서는 자유시간을 가지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물건들을 구경하고, 스웨덴의 수공예품들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웨덴에서 핀란드로 이동할 때는 바이킹라인 크루즈를 이용했습니다. 이때 이창한 가이드님께서 승선 과정도 세심하고 빠르게 챙겨주신 덕분에 편하게 기다리며 탑승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크루즈에 올라서는 선상 뷔페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까지 감상하며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바다 위에서 반짝이는 윤슬을 바라보며 즐겼던 식사는 이번 여행에서 손꼽히는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핀란드에서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벨리우스 공원의 독특한 조형물을 감상하고, 암석교회 등을 둘러보며 핀란드만의 차분하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았습니다. 노르웨이에서 만났던 웅장한 자연과는 또 다른 북유럽의 매력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포르보를 방문했습니다. 형형색색의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예쁜 거리를 배경으로 사진도 많이 남기며 마지막까지 여행을 즐겼습니다. 하나하나 눈에 담고 사진으로 남기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고, 어느새 여행의 마지막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일정과 순간을 글에 하나하나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여행하는 동안 보고 느꼈던 순간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매일 새로운 풍경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고, 낯선 도시를 걸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모든 시간이 하나하나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여러 나라와 도시를 이동하는 일정 속에서도 이창한 가이드님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풍부한 노하우와 지식을 여행 내내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그곳의 역사와 문화,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함께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긴 이동시간도 지루하지 않았고, 북유럽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며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웨덴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주시고, 여행하는 동안 우리의 짐까지 정성껏 실어주셨던 폴란드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긴 이동시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안전운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젠쿠예~~ 😊
 
정말 마지막으로!! 9박 12일 동안 우리 팀의 여행을 더욱 알차고 즐겁게 만들어주신 이창한 가이드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여행 상품을 만들어주신 참좋은여행사 덕분에 걱정 없이 즐겁고 알찬 북유럽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노르웨이의 광활한 자연부터 덴마크와 스웨덴의 도시 풍경, 핀란드의 여유로운 모습까지 직접 경험하며 마음 가득 추억을 담아 돌아갑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이번 여행에서 느꼈던 설렘과 행복, 그리고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오래도록 간직하겠습니다.
 
이창한 가이드님, 폴란드 운전 기사님, 각 나라별 현지 가이드님, 그리고 함께 여행했던 여행팀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투젠탁 끼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