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국과 두바이 잘 다녀왔습니다. 긴 일정과 비행시간으로 다소 피곤함은 있었지만 참 만족스러웠던 여정이었습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풍광과 순수한 사람들, 그리고 유서깊은 유적 등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았고, 걱정했던
음식도 입맛에 맞아서 기쁨이 배가되었습니다. 같이 여행한 팀원이 총 29명이었는데 스탭까지 30명을 웃도는 인원은 조금 많게
느껴졌습니다. 20명 내외로 할 수는 없는지요 ㅎㅎ. 참좋은의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요.
가이드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유머로 시종 품격있는 해설을 해주신 현지 강기영님, 출발전 부터
귀국까지 헌신적으로 팀원들을 보살피신 황유순님, 그리고 현지로컬 가이드님들, 귀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내내 참 행복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참좋은과의 장래 여정을 기대합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