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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화)~06.05(토) [포토스팟] 코타키나발루 5일 #멍알룸호핑/코콜힐/SNS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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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금)~06.16(수) [초특급리조트 콜라보] 코타키나발루 5일 #일정 선택가능/호텔식/시그널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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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금)~06.08(화) [이색체험 BEST3] 코타키나발루 5일 #바다낚시/노쇼핑/노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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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금)~07.06(화) [코타키나발루 메리어트 호텔] 산호섬 호핑투어/디나완 반딧불투어/시티투어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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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일)~07.15(목) [골드카드/All inclusive] 코타키나발루 5일 #수트라하버/22시체크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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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월)~07.16(금)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리조트] 전일자유일정/호텔디너 2회/22시체크아웃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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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화)~08.21(토)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프리미어오션윙] 산호섬 호핑투어/전일정 리조트식사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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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금)~08.24(화) [탄중아루 리조트] 코타키나발루 5일 #클럽룸/마사지/22시체크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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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일)~08.26(목) [쿠알라룸푸르 이비스호텔] 쿠알라/말라카/겐팅/ KL타워 360도 디너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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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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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내 너무 좋았어서 다녀오자마자 후기 올리려고 했는데 일주일이나 지난 이제서야 후기를 쓰네요.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매 시간 매 순간이 좋았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좋은 여운이 오래가서 한참을 미소지으며 지냈어요. 좋은 여행을 선물해준 참좋은여행사에 먼저 감사드려요. 저는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탄중아루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의 목적은 휴식이었어요. 여러나라 자유여행을 다녀본 경험이 있는데 이번엔 쉬고 싶고 여행지에서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않아 패키지여행을 선택했어요. 이리저리 끌려다니거나 쇼핑센터에서 불편한일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코타키나발루로 결정했는데 정말 최선의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먼저 호텔이 매우 좋았어요.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 야외석에서 매일 아침 조식을 하며 가지는 여유러운 티타임은 정말 호화스럽고 좋았어요. 음식도 상당히 맛있었고요. 특히 여기 한식 맛집이에요. 불고기와 오징어초무침등 한식 맛있었어요. 숙소에 벌래나 모기도 없고 매우 깨끗했고 방에 필요한것들은 전화하면 5분안에 모두 해결해 주었어요. 리조트 수영장은 바다로이어지는듯한 멋진 경치도 좋았지만 더 좋았던건 밤마다 물을 빼내고 새로 받더라고요. 수질이 그렇게 깨끗할수가 없었어요. 서두를것 없고 바쁠것 없는 우리의 여행에 숙소를 이곳으로 정하지 않았더라면 크게 후회했을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운 리조트였어요.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시간은 아름답게 천천히 흘렀어요. 대부분의 모든 직원들이 영어를 잘했던 것도 참 편했어요. 그리고 한국분들 중국분들 많았는데 다들 어찌나 매너가 좋던지, 큰소리 내는 분들 없이 다들 조근조근 대화하셔서 리조트 자체가 참으로 차분하고 좋았어요. 다음으로 좋았던건 가이드를 아주 잘 만났다는 것이었어요. 간혹 가이드와 성향이 안 맞거나 하면 여행이 불편해 질수 있는데 이분... 정말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분이세요. 이름은 에단 (ETHAN) 이성협님이었고요. 배우지망생이었던 경력을 십분 발휘해서 매순간 최선을 다해 개그를 하셨고 그 덕에 우리는 참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냈어요. 빈틈을 놓치지 않고 개그를 하는 바람에 여행내내 실컷 웃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같았어요. 20명이 넘는 여행자들을 하나하나 배려하며 잘 챙겨서 우리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았고 그래서 저도 여행내내 마음 편안하고 푸근했어요. 에단 가이드님의 노력으로 정말 좋은 여행이었어요. 에단! 진심으로 고마워요. 좋은 가이드로 더욱 대성하길 바랄께요 그리고 좋은 패키지 구성을 만들어준 참좋은여행사에 감사해요. 너무 심심하지도 빡빡하지도 않은 딱 좋은 구성이었어요. 자유시간이 많았던 것도 좋았고 한끼빼고 전일정 식사 포함이었는데 식사도 너무 훌륭했어요. 덕분에 크게 현지에서 돈 쓸 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코타키나발루 한국담당자인 김승연씨도 정말 최고에요. 출발전 제가 궁금한게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았는데 매번 침착한 자세로 친절히 잘 설명해주었어요. 김승연씨의 프로패셜널한 응대에 사실 전 여행가기전부터 참좋은여행사에 대한 신뢰가 높은 상태였어요. 현지에 가서는 그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었고요. 나를 너무나 편안하게 해주었던 모든 요소들로 인해 전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제대로 힐링하고 왔답니다. 석양맛집이라는 코타키나발루에서 삼일내내 석양을 못 본것이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이 좋았어요. 소소한 아쉬운 점은 현지식이 좀 많이 빈약했어요. 다른 동남아 지역에서는 현지식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코타는 많이 빈약하더군요. 그리고 코타가 그런건지.. 스노쿨링 별로였어요. 다른나라에서의 스노쿨링은 예쁜 물고기들로 정신을 쏙 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었는데 여기는... 음.. 바닥의 모래가 일어 바다는 뿌옇고 물고기들도 큰놈들 몇놈 돌아다녀서 볼게 없었어요. 그래도 코타엔 다른나라엔 없는 반딧불이 있으니까요. 이런 소소한 아쉬움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반딧불이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배에서 조용히 음악들으며 반딧불이 보는것 정말 좋았어요. 결론은 제가 다녀본 패키지 여행 중 코타키나발루가 제일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정말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잘 살린 그런 여행이었어요. 좋은 상품 감사하고 앞으로 참좋은여행 이용할 마음 많습니다. 제게 좋은 시간을 선물해준 참좋은여행 고맙습니다. :)
엄**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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