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여유가 많지 않아 2박3일 코스 온천여행을 에어텔로 선택해서 마쓰야마를 다녀왔다..크리스마스 이브에 돌아오는 코스로~ 일본을 자주가는 편이지만, 요즘 한일간의 분위기에 자제하다가 12월에 올 한해 마지막 여정으로 도고온천을 선택한건 너무 잘했다 싶다. 일본 소도시여행에서 주는 여유와 한적함 그리고 걷기에도 너무 좋은..마쓰야마성까지 두번이나 올랐다. 오카이도까지 셔틀공항버스가 무료로 운행중이어서 편하게 공항으로 오갔고, 우린 오카이도 도미인호텔에서 이틀 머물렀다. 위치도 좋았고 맛집도 주변에 많으며 호텔 조식이 예술이다. 직원들의 친절함도 좋았고, 노천온천은 조용하게 쉬러 온 이들의 낙원같이 힐링이 됬다. 도고온천의 물을 사용해서 인지 온천물도 좋았다.온천후에 맥주도 서비스가 된다.^^ 그리고 마쓰야마공항에 코너 부스에 제주항공 앱을 로그인해서 보여주면 무료관람티켓을 준다. 그티켓으로 많은 것을 무료로 가능하게 볼 수 있고 탈 수 있다. 아쉽지만 다음엔 시모나다역 부근으로 여행을 하기로 하고 도고온천과 마쓰야마성 오카이도 상점가주변을 돌아다닌것으로 만족한다. 착한 가격 참 좋은여행 덕분에 크리스마스 휴가를 멋지게 보냈다.천수각도 무료관람했다봇짱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