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전(10월27일) : 일주일을 살짝 넘기는 일정.. 따뜻한 뱅쇼를 꼭 품고 가야할 것 같은 프라하/비엔나 2대 야경.. 사진만 봐도 무한 멍을 부르는 할슈타트.. 쌀쌀해진 날씨에 여정의 피곤을 잠시 풀어줄 것 같은, 기념컵을 고르는 재미 까지 기대되는 카를로비바리 온천수..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체스키크롬로프.. 이상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일정.. 크리스탈 쇼핑은 덤.. 허나..적잖은 PCR검사비 본인 부담은 ㅠㅠ.. 그래..대신 할슈타트의 마지막 단풍을 기대해 보자.. 꼭 맘에 드는 상품을 보고도 출발이 의심스러워 눈팅만 하다가 '출발확정'이 뜨는 순간 예약금 입금!! 이후로 상품은 이미 내게 설렘과 기대로 별다섯!! 사전 준비를 담당하고 도와주시는 참좋은 직원분들도 내겐 별다섯!! 부디.. 마지막 상품후기도 꼭 별다섯이길 소원합니다..
여행중(11월5일) : 전세계 'with COVID19'의 추세와 더불어 정말.. 격리없는 100% 관광 출국과 입국이 가능하네요~^^ 단 한분의 낙오자나 격리자 없이 입국과 동시에 관광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안내와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참좋은 여행사의 담당 직원분들께 감사의 별다섯~!! 드립니다 기대했던.. 단풍으로 물든 정말 아름다운 프라하를 놓치지않게 누구보다 발빠르게 상품을 준비해 주신 참좋은 여행사에 다시한번 별다섯~!!과 함께.. 어딜가든 적당히 붐비는 관광객들과 그들을 적극적으로 환대해 주시는 현지인들로 함께 설렘과 기대로 일정을 소화하며.. 이런 시국에 굳이..?라는 걱정섞인 따가운 눈총도 이기고 결제 꽝!! 찍고 참좋은 여행에 동참한 나의 용기에도 별다섯~!!과 쓰담쓰담~ㅎ 부디.. 사진으로 남을 '추억'과 기억으로 남을 '경험'과 함께 후기 상품평도 아낌없는 별다섯!!이길 소원합니다..
여행후(11월11일) : 잘다녀왔습니다^^ 체코/오스트리아는 굳이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있는 자체 그대로 별다섯!!.. 엄선된 호텔도 모두 별다섯!!..?? 아~마지막 비엔나 2연박 호텔은 올드한 열쇠키 만큼이나 묵은 때와 쌓인 먼지(를 한시간 동안이나 청소했다는 열혈 청년도 있었음.. 난 소중하니까요..ㅎ)를 품고 별이 무너지는 듯했지만 새벽 창을 열면 온갖 새소리와 맑은공기 호텔 뒤에 있는 가로수 오솔길은 다른 어떤 호텔에서도 보기 힘든 정말 멋진 아침노을을 선물해 줘서 내겐 아침노을 맛집으로 최고의 호텔로 등극 ☆다섯!!..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라벨 정원은 해가 너무 빨리 져서 깜깜한 어둠 속에서 지나게 돼 별이 무너지는 듯했지만..현장 가이드님의 배려심 깊은 준비로 어둠속을 울러퍼지는 '도레미송' 덕분에 일행은 마치 가이드님의 인솔아래 나치군을 피해 깜깜한 미로의 미라벨을 긴장감속에 빠져나오는 느낌?..영화속의 한장면이 될것 같은 추억과 경험으로 남아 현장 가이드님께 별다섯!!.. 언제 어떤 돌발상황이 생길지 모르는 시국에 모든 일정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고생해 주신 박윤상 인솔자님은 당연히 별다섯!!.. 일정에도 없는 장크트길겐에서의 유람선 탑승 까지 성사시켜 '경험'으로 남을 기억과 '추억'으로 남을 소중한 사진들을 풍성하게 해주셔서 감사의 별다섯!! 추가요.. 회갑에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면서 처음으로 혼자!!.. '참좋은 여행'만 믿고 가족들의 걱정을 뒤로한 채 캐리어를 끌고 용기있게 출발~!! 안전하게 즐겁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가슴에 반짝반짝 ☆☆☆☆☆을 품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 온 내게도 별다섯!!.. 무엇보다 이 모든 것들이 완벽할 수 있게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아낌없는 도움주신 일행분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 체코/오스트리아 9일은 일단 ☆☆☆☆☆입니다. 혹..모자람이 있다면 스스로 찾아 채워가는 재미도 느끼고 그럼 더 의미있는 별 하나가 가슴속에 반짝이는 여행이 되겠죠.. '여행은 항상 옳다'를 마지막 후기로 남깁니다~^^
프라하 야경
인솔자님의 열정적인 설명에 열중하는 일행들
호텔 석식으로 나온 연어스테이크
정직한(X손도 찍으면 그림엽서) 할슈타트
유람선에서 바라본 장크트길겐
혼자 셀카놀이중
아침 노을 맛집 아리온시티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