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좋은여행 참좋은여행

참 좋은 여행사 덕분에 울릉도 독도 참 좋은 여행하고 왔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2021년 5월 4~6일 드디어 버킷리스트 달성을 하였네요

이곳 저곳 여행사마다 울릉도 예약을하기전에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역시나 참좋은여행사에 예약을하였네요

울릉도 떠나기전 나의 심장도 울릉 울릉한다

새벽 4시에 영등포 신세계백화점앞에서 버스를 타는것이 첫번째로 큰 문제였는데 코로나가 없던 시절이면 24시사우나에서 잠깐쉬었다 나오면 참 좋은데 집에서 새벽에 택시타고 나오기도 힘들고 여러가지로 고민이 되어 모텔에서 쉬었다 나오기로 의견을 모았는데 다행히 일행중 한분 남편분이 집집마다 돌아 태워서 무사히 시간안에 4시 버스를 탈수 있었다. 정말 감사 감사한일이었다

첫날 바람은 여전히 부는거 같은데 다행히 배가 뜨고 울릉도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하였다

날씨가 살짝 흐렸지만 여행하는데는 더 좋았다

다음날 독도 여행하기로 되어있는데 밤 새 바람이 얼마나 많이 불던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침이되니 독도 예약이 취소되었단다

그래서 죽도라도 가자하고 죽도를 다녀오고 예림원도 다녀오고 케이블카도 바람때문에 못뜬다고하여 다음날 하기로 하였는데 다행히 우리가 알아보니 케이블카 운행이 되어 택시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니 시원한 바람이 참 좋다

원래는 관음도 일정은 없었는데 관음도도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쎄면 못들어 가는데

기사님이 데려다 주셔서 가보니 참 좋다

다음날 독도 갈수 있다는 기쁜 소식에 다들 배에 올라 환호성을 친다

독도 다달았는데 파도가 쌔서 내릴수는 없고 배안에서만 볼수 있다고 하더니 하라는데로 잘 따라서 밖에서 볼수 있게 해주겠다고한다 야호~!!!

태극기를 준비해온사람들이 흔들고 독도 쪽을 바라보니 정말 멋지다

꾸벅 인사를하고 손을 흔들고 아쉬움에 우리도 손을 흔들어준다

콧등이 찡하고 눈물이 핑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