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못간 발리의 로망?을 안고 오랜 준비끝에 여행인지라 즐거움도 컸습니다.패키지에서 잘 만난가이드의 역할을 아시듯 현지가이드 꼬망은 친절하고 예의바르고 성실한 친구라 특급칭찬해주고 싶습니다.서두르지않고 저희들의 손발로 즐거운 여행에 큰 몫을 해냈습니다.발리의 날씨는 여타 동남아보다 많이 습져 다소 불편하지만 음식이 괜찮은 편인데 한식당은 한국과 맛도 흡사하고 메뉴구성도 좋아 특히나 모두들 만족스러워했습니다.사원관광,물놀이,시장,쇼핑 적절히 배합됐지만 호텔시설 이용시간이 적어 아쉽습니다.아침마다 창밖에 원숭이들이 나와 문열린 객실에 몰래들어오기도 한답니다.짧지만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습니다.